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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보고 며칠 지나면 냉장고 속에 어중간하게 남은 식재료들… 버리기엔 아깝고, 어찌 활용해야 할지 애매할 때 많죠?
오늘은 저처럼 워킹맘으로 늘 시간에 쫓기는 분들을 위해 냉장고 속 재료를 알차게 쓰는 ‘냉털 레시피 모음’을 소개할게요. 손쉽게 만들 수 있고, 아이 식사나 간식으로도 활용 가능한 레시피만 담았습니다 😊
1. 채소 한 줌으로 완성하는 – 채소볶음밥
- 활용 재료: 당근, 애호박, 양파, 파프리카 등
- 방법: 채소 잘게 다져 밥과 함께 볶기. 계란 추가하면 영양 업!
- 포인트: 아이 반찬 고민할 때 딱! 김가루 뿌리면 먹는 속도도 UP
2. 바나나가 물러졌다면 – 바나나 오트밀 팬케이크
- 재료: 잘 익은 바나나 1개, 계란 1개, 오트밀 3큰술
- 방법: 모두 섞어 팬에 부쳐주면 완성! 꿀/요거트 곁들이면 아이 간식으로 최고
- 활용 팁: 밀가루 없이도 포만감 있고 든든해요
3. 김 & 밥만 있으면 – 김볶음 주먹밥
- 재료: 남은 밥, 마른 김, 참기름, 간장
- 방법: 김을 잘게 부숴 밥과 함께 섞고 동그랗게 뭉치기
- 추가 팁: 치즈, 참치, 햄 조금 넣으면 풍미 업!
4. 두부 남았을 때 – 두부부침 or 양념조림
- 재료: 부침용 두부, 간장, 설탕, 다진 마늘, 파
- 방법:
- ① 두부를 부쳐 바삭하게 만든 후
- ② 간장 양념에 졸이듯 끓이면 밥도둑 완성!
- 활용 포인트: 반찬 없을 때 빠르게 만들기 좋아요
5. 고기 조금 남았을 때 – 볶음우동 or 고기김밥
- 활용 재료: 불고기 조금, 햄 자투리, 삼겹살 한 조각
- 활용법:
- ① 우동면 + 채소 + 남은 고기 볶아 한 끼 완성
- ② 김밥 속 재료로 활용 (계란, 단무지만 추가하면 OK)
정리 팁 – 냉털 요리 잘하는 습관
- ✔ 장보기 전 냉장고 안 먼저 체크하기
- ✔ 일주일에 한 번 ‘냉장고 파먹기’ 날 지정
- ✔ 애매한 재료는 먼저 먹을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곳에 두기
마무리하며
냉장고 속 남은 재료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건 환경을 지키고, 가계도 아끼고, 아이 식단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 습관이에요.
이번 주말엔 냉장고 안을 살펴보고, 버릴 게 아니라 ‘새롭게 먹을 수 있는 것들’로 눈을 돌려보세요. 우리 집만의 맛있는 냉털 요리 루틴,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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